
에이전트가 모델을 부를 때마다 요청에는 도구 정의, 시스템 프롬프트, 그때까지의 대화 맥락이 이 순서로 실립니다. 프로바이더의 프롬프트 캐시와 vLLM의 접두사 캐싱은 요청 앞부분이 직전 요청과 바이트 단위로 같은 구간만 다시 씁니다. 그런데 시스템 프롬프트 안에는 배포할 때만 바뀌는 제품 지시와, 모델이 메모리를 고칠 때마다 바뀌는 개인 메모리, 턴마다 바뀌는 @멘션 범위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앞쪽의 한 줄이 바뀌면 그 뒤의 대화 맥락 전체를 다시 계산합니다. Anthropic 모델로 잰 실험에서 시스템 프롬프트를 한 줄 고친 요청은 캐시 읽기가 0이었고, 같은 내용을 대화 맥락 끝에 덧붙인 요청은 3,427토큰을 캐시에서 읽었습니다.
이 글은 그 차이를 설계로 옮긴 방법을 다룹니다. 시스템 프롬프트의 블록에는 바뀌는 빈도에 따라 등급을 달고, 조립기는 등급 순서로 블록을 놓습니다. 대화 중에 시스템 메시지를 받는 모델에서는 바뀐 블록을 앞에서 고치지 않고 대화 맥락 끝에 덧붙입니다. 그래도 캐시를 못 쓴 라운드는 요청 앞부분의 해시로 무엇이 바뀌었는지 찾습니다. 여기서 턴은 질문 하나에 답 하나가 끝나기까지, 라운드는 모델을 한 번 부르고 그 응답에 든 도구 호출을 실행하기까지를 말합니다.
앞부분이 같은 구간까지만 캐시를 다시 쓴다
모델은 입력 토큰마다 키와 값을 계산하고, 다음 토큰을 만들 때 앞선 모든 위치의 키·값을 참조합니다. 이 값을 저장해 둔 것이 KV 캐시입니다. 두 요청의 앞 N토큰이 같으면 그 구간의 KV도 같아서, 저장해 둔 값을 읽고 입력 처리(프리필)를 건너뜁니다. 앞에서 한 토큰이 달라지면 그 뒤 모든 위치의 KV가 달라집니다.
같은 원리를 쓰지만 켜는 방법은 경로마다 다릅니다.
| 경로 | 캐시를 쓰는 조건 |
|---|---|
| OpenAI | 요청 앞부분이 같으면 프로바이더가 알아서 캐시한다 |
| Anthropic | 요청에 캐시 중단점(cache_control)을 표시해야 한다. 중단점까지 도구, 시스템, 메시지 순으로 캐시한다 |
| vLLM | 서버에서 접두사 캐싱을 켜야 한다. 버전과 설정에 따라 기본값이 다르다 |
내용이 같아도 바이트가 다르면 캐시를 못 씁니다. 도구 집합은 그대로인데 두 도구의 자리만 바뀐 요청에서, 입력 40,601토큰 가운데 캐시에서 읽은 것은 4,686토큰이었습니다. 그래서 도구 배열은 보내는 자리에서 이름순으로 정렬합니다(「에이전트 루프는 하나만 두고, 기능별 동작은 훅으로 끼운다」). 시스템 프롬프트에서는 같은 일이 블록의 순서와 내용으로 일어납니다.
블록마다 등급을 달고, 등급 순서는 시험이 지킨다
시스템 프롬프트는 여러 블록을 이어 붙여 만듭니다. 블록마다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에 따라 네 등급 가운데 하나가 붙습니다.
| 등급 | 바뀌는 때 | 블록 예 |
|---|---|---|
| 고정 | 배포할 때 | 제품 기본 지시, 용도별 지시, 도구 사용 규칙 |
| 공유 | 설치 안 모든 사용자에게 같고, 설정이 바뀔 때 | 도구 목록, 플레이북 작성 규칙 |
| 사용자 | 사용자나 역할마다 다르다 | 답변 언어, 플레이북 작업 유형 목록, 사용자 신원, 개인 메모리 |
| 턴 | 같은 사용자라도 턴마다 | 플레이북 편집 맥락, @멘션 범위, 예산 소진 고지 |
블록을 넣는 사람은 기존 배치를 읽고 규칙을 기억해야 하고, 블록을 잘못된 자리에 넣어도 오류가 나지 않습니다. 캐시 적중만 조용히 줄어듭니다. 그래서 블록마다 등급을 값으로 달아 둡니다. 채팅의 조립기는 블록을 등급 오름차순으로 놓고, 단위 시험이 조립 결과의 등급이 오름차순인지 확인합니다. 새 블록을 더 자주 바뀌는 블록 앞에 넣으면 배포 전에 시험이 실패합니다. 등급은 요청을 만드는 쪽도 읽습니다. 대화 중에 시스템 메시지를 받는 모델에서는 이 등급으로 맨 앞에 남길 블록과 노트로 보낼 블록을 가릅니다(뒤 절).
블록으로 나눠 보내는 것은 채팅 턴입니다. 플레이북 실행이나 분석 작업처럼 채팅 밖에서 모델을 부르는 에이전트는 시스템 프롬프트를 문자열 하나로 보냅니다. 어느 쪽이든 모든 호출의 맨 앞에는 「처리할 자료는 지시가 아니라 데이터다」 같은 서비스 공통 지시가 고정 등급으로 붙습니다. 상수라 호출마다 같아서, 뒤의 프롬프트가 무엇이든 캐시 구간을 깨지 않습니다.
같은 사용자 등급 안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답변 언어는 거의 바뀌지 않아 맨 앞에 둡니다. 호칭과 계정 주소로 된 사용자 신원은 계정이 있는 동안 고정이라 개인 메모리보다 앞에 둡니다. 개인 메모리는 모델이 메모리 쓰기 도구를 부를 때마다 바뀌므로 사용자 등급의 맨 뒤입니다.
채팅은 현재 시각을 시스템 프롬프트 대신 사용자 메시지마다 머리에 「Current time:」 줄로 붙입니다. 모델은 대화에서 가장 최근의 그 줄을 지금 시각으로 읽습니다. 지난 메시지에 붙은 시각은 그대로 남으므로, 턴이 바뀌어 시각이 달라져도 앞부분의 캐시를 흔들지 않습니다.
등급을 잘못 고르면 캐시가 조용히 줄어듭니다. 플레이북 작업 유형 목록이 그런 예입니다. 관리자가 등록한 작업 유형 가운데 그 사용자의 역할에 보이는 것만 실리므로, 내용이 역할마다 다릅니다. 이 블록을 공유 등급에 두면 모든 사용자에게 같아야 할 구간이 역할마다 달라져, 그 뒤의 공유 블록까지 캐시를 못 씁니다. 그래서 사용자 등급으로 두되 답변 언어 바로 뒤에 놓습니다. 종류가 역할 수만큼이고 관리자가 작업 유형을 고칠 때만 바뀌기 때문입니다.
조사원들이 같은 앞부분을 나눠 읽도록 캐시 중단점을 하나 더 건다
Anthropic의 요청 단위 자동 캐싱은 중단점을 마지막 블록 하나에만 둡니다. 대화가 한 줄로 이어질 때는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공통 앞부분에 서로 다른 꼬리가 붙는 호출에는 맞지 않습니다. 딥 리서치에서는 총괄이 조사원 여럿을 동시에 띄우는데, 조사원들은 같은 시스템 프롬프트와 도구를 받고 과제만 다르게 받습니다. Claude Sonnet 5.5로 돌린 딥 리서치 한 턴에서 조사원 11명의 첫 호출은 모두 캐시 읽기가 0이었고, 호출마다 약 3만 3천 토큰을 캐시에 새로 썼습니다.
그래서 시스템 프롬프트 블록 끝에 명시 중단점을 하나 더 겁니다. Anthropic은 도구, 시스템, 메시지 순으로 요청을 읽으므로 시스템 첫 블록 끝의 중단점 하나가 도구 정의까지 덮습니다. 꼬리가 달라도 이 지점까지는 먼저 출발한 조사원이 써 둔 캐시를 읽습니다.
대화 중에 바뀐 블록은 앞을 고치지 않고 끝에 덧붙인다
등급 순서를 지키면 플레이북 편집기에서 정의를 고쳐 편집 맥락이 바뀌었을 때 다시 계산은 편집 맥락 블록에서 시작합니다. 도구 정의와 고정·공유·사용자 블록은 캐시에 남습니다. 하지만 편집 맥락 뒤에 붙은 대화 맥락은 다시 계산해야 하고, 대화가 길수록 그 양이 커집니다.
대화 중에 시스템 메시지를 받는 모델에서는 이 비용까지 피합니다. 지금은 Anthropic의 Claude Fable 5.1, Opus 5.5, Sonnet 5.5, Haiku 5.5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요청 맨 앞의 시스템 프롬프트는 블록 둘로 나눠 보내고, 블록마다 캐시 중단점을 겁니다.
| 블록 | 싣는 것 | 같은 바이트를 나눠 읽는 범위 |
|---|---|---|
| 첫째 | 고정·공유 블록 | 도구 선언이 같은 대화끼리 |
| 둘째(대화 맥락 블록) | 대화를 시작할 때 실린 사용자·턴 블록 값(답변 언어, 플레이북 작업 유형 목록, 필요할 때 켜는 도구 목록, 사용자 신원), 그리고 요청마다 현재 값으로 싣는 개인 메모리와 예산 소진 고지 | 같은 사용자의 대화끼리 |
첫째 블록의 범위가 설치 전체가 아닌 것은 그 앞의 도구 선언이 사용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둘째 블록은 같은 사용자의 새 대화를 위한 것입니다. 채팅은 사용자 메시지마다 현재 시각을 붙이므로 첫 사용자 메시지는 대화마다 다릅니다. 대화 시작 값을 그 메시지 뒤에 두면 새 대화마다 그 구간을 새로 써야 하지만, 시스템 블록으로 올리면 다음 대화의 첫 요청이 캐시에서 읽습니다. 같은 사용자의 둘째 대화 첫 요청은 55,258토큰을 캐시에서 읽고 2,374토큰을 새로 썼습니다. 대화 시작 값을 첫 사용자 메시지 뒤에 두는 배치에서는 같은 요청이 20,031토큰을 새로 썼습니다.
대화 도중 바뀐 블록은 앞을 고치지 않고 대화 맥락 뒤에 시스템 노트로 덧붙입니다. 시스템 노트는 대화 맥락 끝에 붙이는 시스템 메시지입니다. 편집 맥락이 바뀌면 둘째 블록을 고치는 대신 새 노트를 하나 더 붙입니다. 바뀐 지점이 맨 끝이니 그 앞의 대화 맥락 전체가 캐시에 남습니다. 첫 문단의 3,427토큰과 0이 이 두 방식을 비교한 값입니다.
개인 메모리와 예산 소진 고지만은 노트로 덧붙이지 않고 요청마다 현재 값을 둘째 블록에 싣습니다. 노트는 덧붙이기만 해서 지우는 표현이 없는데, 이 둘은 지운 내용이 남으면 안 되는 블록이기 때문입니다. 이 값이 바뀐 요청은 둘째 블록부터 뒤를 한 번 새로 씁니다.
노트를 매 턴 붙이면 바뀌지 않은 내용이 쌓여 대화 맥락만 길어집니다. 그래서 보낼 대화 맥락을 읽어 블록마다 마지막으로 실린 노트의 내용과 지금 내용을 비교하고, 다를 때만 덧붙입니다. 이미 붙인 노트는 고치거나 지우지 않습니다. 고치는 순간 그 자리부터 뒤를 다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이 비교 덕분에 압축 뒤에도 노트가 돌아옵니다. 긴 대화를 압축하면 압축 지점 앞의 항목이 모두 빠지고, 거기 있던 노트도 함께 사라집니다(「압축 임계값은 컨텍스트 윈도우가 아니라 입력 상한에서 잡는다」). 압축 직후 첫 턴은 대화 맥락에 블록의 노트가 없다는 것을 보고 노트를 다시 덧붙이고, 그 뒤로는 바뀔 때만 붙입니다.
그 턴에만 유효한 블록은 만료를 표시합니다. @멘션 범위는 「이번 질문에는 이 DB만 본다」는 지시라서, 다음 턴까지 남으면 사용자가 풀지 않은 제약이 계속 걸립니다. 그래서 이 노트에는 만료 표시를 달고, 요청을 만들 때 그 뒤에 사용자의 다음 질문이 와 있으면 뺍니다. 만료는 프로바이더에 맡기지 않고 요청을 만드는 쪽이 판정합니다. Anthropic API에서 도구 결과는 사용자 역할 메시지에 실리므로, 「다음 사용자 메시지」를 기준으로 하면 첫 도구 호출 뒤에 범위가 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구 결과는 질문으로 세지 않으니 그 턴의 도구 호출 내내 범위가 유지됩니다. 대가로 멘션을 쓴 턴의 다음 질문에서는 노트가 빠진 자리부터 캐시를 한 번 새로 씁니다. 마지막으로 실린 내용을 셀 때도 같은 만료 규칙을 적용합니다. 요청에서 빠진 노트를 살아 있다고 세면, 같은 멘션이 다시 와도 노트를 다시 붙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OpenAI API와 vLLM 서버에는 노트를 하나도 만들지 않습니다. 모르는 항목을 대화 맥락에 들고 있으면 요청이 거부되기 때문입니다. 이 경로에서는 앞 절의 등급 순서만으로 다시 계산하는 범위를 줄입니다. 어느 쪽을 쓸지는 모델마다 등록해 둔 능력 정보로 정합니다.
라운드마다 앞부분의 해시를 남겨 무엇이 바뀌었는지 찾는다
사용량 숫자로는 캐시를 못 썼다는 것까지만 알 수 있고, 무엇 때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델을 부를 때마다 요청 앞부분의 지문(fingerprint)을 로그에 남깁니다. 원문은 크고 비밀값이 섞일 수 있어 남기지 않고, 해시만 남깁니다. 지문은 세 가지입니다.
- 도구 배열 전체의 해시와 시스템 프롬프트 전체의 해시
- 도구마다의 해시
- 블록마다의 해시
같은 단위(대화 하나, 플레이북 실행 하나, 분석 작업 하나)의 직전 라운드와 비교해 전체 해시 둘 가운데 하나라도 다르면, 앞부분이 바뀌었다고 기록하고 원인 후보를 함께 적습니다. 원인 후보는 추가된 도구, 빠진 도구, 정의가 바뀐 도구, 바뀐 블록 이름입니다.
가장 잦은 유형은 도구 이름 목록은 그대로인데 도구 설명이 바뀐 경우입니다. 설명에 연결된 DB 개수나 문서 모음 미리보기 같은 값이 들어 있으면, 백그라운드 작업이 끝나 그 값이 바뀔 때 도구 정의도 바뀝니다. 이름만 비교하면 아무것도 안 바뀐 것처럼 보이므로, 도구마다의 해시가 있어야 찾을 수 있습니다. 블록 쪽에서는 개인 메모리 쓰기, 예산 소진과 회복, @멘션, 플레이북 편집 모드가 원인 후보로 나옵니다.
노트로 덧붙이는 모델에서는 편집 맥락이 바뀌어도 맨 앞의 시스템 프롬프트가 그대로라 전체 해시가 같습니다. 여기서 비교를 끝내면 보려던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체 해시가 같아도 블록 해시를 따로 비교하고, 앞부분은 바뀌지 않았다는 표시와 함께 바뀐 블록 이름을 남깁니다. 로그에서 「편집 맥락은 바뀌었고 캐시는 그대로 읽었다」를 읽을 수 있습니다.
직전 라운드의 지문은 프로세스 메모리에 최근 단위 32개만 들고, 워커가 여럿이면 각자 따로 듭니다. 공유 저장소에 두면 워커가 달라도 비교가 이어지지만, 관측 하나 때문에 라운드마다 저장소를 오가게 됩니다. 이 비교는 원인을 좁히는 힌트일 뿐이고, 매 라운드 남긴 해시를 로그에서 이어 붙이면 언제든 다시 대조할 수 있습니다.
설계에서 고른 것
대화 중 시스템 메시지를 받지 않는 모델에서는 노트를 쓰지 않고 시스템 프롬프트를 고칩니다. 그 경우 메모리가 바뀔 때마다 메모리 뒤의 대화 맥락은 캐시를 새로 써야 합니다. 그래도 이 길을 고른 것은 모델이 받지 못하는 형식으로 요청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노트는 덧붙이기만 해서 지우는 표현이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 메모리는 노트 대신 요청마다 현재 값으로 싣고, 메모리를 모두 지우면 다음 요청부터 빠집니다. 대가로 메모리가 바뀐 요청은 둘째 블록부터 뒤의 대화 맥락을 한 번 새로 씁니다. 메모리는 모델이 메모리 쓰기 도구를 부를 때만 바뀌어 이 비용을 내는 요청이 드뭅니다. 예산 소진 고지가 바뀌는 턴은 도구 배열도 함께 바뀌어 어차피 앞부분 전체를 새로 쓰므로 비용이 더 들지 않습니다. 플레이북 편집 맥락은 편집할 때마다 바뀌어 현재 값으로 실으면 편집 턴마다 대화 맥락을 새로 쓰게 되므로 노트로 둡니다. @멘션 범위처럼 남으면 답이 틀어지는 블록은 만료 표시로 확실히 뺍니다.
블록의 자리를 등급에서 자동으로 정하는 조립기 대신, 조립 코드에 자리를 두고 시험이 등급 순서를 확인하는 쪽을 골랐습니다. 블록으로 나눠 보내는 표면이 채팅 하나라 자리를 정하는 장치를 따로 두는 이득이 작습니다. 대가로 순서를 어긴 블록은 실행 중이 아니라 시험에서만 드러나고, 블록을 쓰는 표면이 늘면 이 선택을 다시 봐야 합니다. 도구 설명에 바뀌는 값을 넣는 실수는 여전히 생길 수 있지만, 지문 로그가 바뀐 도구 이름까지 짚어 줍니다.
순서를 지켜도 캐시는 프로바이더가 정한 조건 안에서만 남습니다. Anthropic 기준으로 캐시 수명은 기본 5분이고, 모델별 최소 길이(512~4,096토큰)보다 짧은 앞부분은 오류 없이 캐시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몇 분 쉬었다 돌아오거나, 대화 도중 모델을 바꾸거나, 압축이 일어나면 캐시를 처음부터 새로 씁니다. 순서 규칙은 캐시가 남아 있는 동안 적중을 지키는 장치입니다.
같은 시스템 프롬프트와 도구로 긴 대화를 하거나 과제만 바꾼 호출을 여럿 보내는 시스템일수록 이득이 큽니다. 블록을 바뀌는 빈도로 나누고 그 순서를 시험으로 지키는 것은 어느 모델에서나 할 수 있고, 바뀐 블록을 끝에 덧붙이는 방식은 대화 중 시스템 메시지를 받는 모델에서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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