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조사하고, 일을 맡기다

보고서에 옮길 숫자, AI가 알려 준 출처를 믿어도 될까

출처처럼 보이는 문장도 AI가 지어낸다

AI가 정리해 준 시장 자료를 보고서에 옮기려는데 상사가 묻습니다. "이 숫자 출처가 어디야?" AI에게 다시 물으면 그럴듯한 기관 이름과 보고서 제목이 돌아옵니다. 막상 찾아보면 그런 보고서는 없거나, 있어도 그 숫자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생성형 AI는 문장을 자연스럽게 잇는 데 능하고, 출처처럼 보이는 문장도 똑같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출처를 말로만 대는 AI는 업무에서 믿기 어렵습니다. 출처는 눌러서 원문을 열어 볼 수 있는 링크로 붙어 있어야 하고, OwlAI는 답에 근거를 그렇게 붙입니다.

업무에 쓰는 숫자는 다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혼자 궁금한 것을 묻는 일과 업무 판단의 근거를 찾는 일은 무게가 다릅니다. 업무에 쓰는 숫자와 사실은 다른 사람이 다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고서를 받은 사람이 원문을 열어 볼 수 있어야 하고, 숫자가 틀렸을 때는 어디서 틀렸는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답은 결국 사람이 처음부터 다시 찾게 됩니다. AI가 아껴 준 것 같던 시간을 검증 단계에서 고스란히 다시 쓰는 셈입니다.

출처는 누르면 열리는 링크로 붙는다

답이 웹 페이지 같은 자료를 근거로 썼다면 답 아래 「참고한 정보」에 그 링크가 모이고, 누르면 원문이 바로 열립니다. 본문 안에서도 근거가 된 값이나 문서 이름에 링크가 걸려 있어서, 읽다가 궁금한 대목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르면 열리는 근거: 웹·사내 문서·업무 시스템까지
그림 1. 누르면 열리는 근거: 웹·사내 문서·업무 시스템까지

링크는 웹 페이지 밖으로도 이어집니다. 사내 문서를 근거로 썼다면 OwlAI 안의 그 문서가 열리고, 연결된 업무 서비스에서 가져온 정보라면 그 서비스의 해당 화면이 열립니다. 관리자가 바로가기 링크 규칙을 등록해 두면 답에 나온 주문 번호나 고객 코드를 눌러 사내 업무 시스템의 상세 화면을 곧장 열 수도 있습니다. 웹 페이지든 사내 문서든 업무 시스템 화면이든, 링크로 붙은 출처는 눌러서 열어 보면 됩니다.

DB에서 조회한 숫자는 링크 대신 과정을 보고 확인합니다. 답 위의 「사고 과정」에서 데이터 조회 단계의 상세를 열면 AI가 DB에 보낸 조회 조건과 돌려받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집계했는지 의심스러우면 그 조회를 직접 읽어 보면 됩니다.

중요한 숫자 몇 개만 눌러 보면 된다

OwlAI 입력창 아래에는 "중요한 내용은 확인 후 사용하세요"라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AI의 답은 근거를 빠르게 모아 주는 출발점이지, 확인 없이 옮겨 적을 결론이 아닙니다.

근거가 눌러서 열리는 형태로 붙어 있으면 원문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보고서에 들어갈 중요한 숫자 몇 개만 눌러 보는 습관이 들면 AI의 답을 더 빨리, 더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틀린 답을 발견하면 답 아래 평가 버튼을 누르고 "데이터가 틀렸습니다" 같은 문제 유형을 고르면 됩니다. 쌓인 평가는 관리자의 답변 피드백 화면에 바로 모여 답변 품질을 고칠 목록이 됩니다.

어떤 기술로 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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